이미지 출처: Andrew Parsons / 10 Downing Street

푸틴 위협에 존슨 “미사일 발사하는데 1분 걸릴 것”

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BBC TV 다큐멘터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"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을 위협했다"며 "미사일은 1분 정도 걸릴 것"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.

월요일 밤 BBC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를 방송할 3부작 다큐멘터리에서 전 영국 정부 수반은 키예프 방문 후 러시아 대통령과의 "아주 길고" "특별한" 전화 통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 작년 2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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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푸틴 대통령은 국경 지역에 러시아군이 대거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계속해서 말했다.

보리스 존슨은 러시아 대통령이 그렇게 할 경우 서방이 채택할 강력한 제재에 대해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.

그러자 전 영국 총리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주장한다. “보리스, 당신은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NATO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죠 (…) '언제든지'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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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쟁 시작부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존슨은 “가까운 미래에 NATO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.”라고 대답했습니다.

"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지만..."

“어느 순간 그는 저를 위협하면서 '보리스, 나는 당신에게 어떤 해를 끼치고 싶지 않지만 미사일을 사용하면 1분 정도 걸릴 것입니다'라고 말했습니다."라고 보리스 존슨은 덧붙였습니다.

9월 초 다우닝 스트리트를 떠난 전 총리는 "그가 군림했던 편안한 어조와 거리감을 고려했을 때 자신을 협상에 끌어들이려는 나의 시도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"고 덧붙였다. 일련의 스캔들 이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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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멘터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시 서구인들의 태도가 불편하다고 말했다.

“러시아가 내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오늘 그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을 나에게 제공하지 않겠습니까? 할 수 없다면 스스로 멈추라”고 말했다.

(AFP 제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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